'국내여행' 태그의 글 목록 (3 Page)
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국내여행117

창덕궁 수강재 덕혜옹주 생활 창덕궁 수강재 덕혜옹주 생활 안녕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창덕궁 낙선재 일원의 수강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석복헌의 동쪽에 샛담을 사이에 두고 수강재가 있다. 샛담의 일각문으로 드나들 게 되었는데 시골집 별당처럼 아주 간소하고 진솔하게 생겼다. 수강재는 1785년(정조 9년)에 처음 지었다.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창경궁에 자경전을 지으면서 공사하고 남은 자갈과 벽돌을 모아 가짜 산을 만들었는데 이를 철거하고 지은 것이 수강재이다. 수강재는 이름에 ‘목숨 수’와 ‘편안할 강’자가 들어간 것으로 보아 왕실의 여인들 가운데 나이가 많은 사람이 살던 곳임을 알 수 있다. 헌종의 할머니 대왕대비인 순원왕후의 거처로 사용되었다. 수강재는 한단 반의 .. 2021. 5. 28.
창덕궁 석복헌 헌종 후궁 경빈 김씨의 처소 창덕궁 석복헌 헌종 후궁 경빈 김씨의 처소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창덕궁 석복헌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석복헌의 석복이란 복은 받아 누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낙선재 본채보다는 1년 늦은 1848년(헌종 14년)에 헌종의 후궁인 경빈 김씨의 처소로 지었으며, 낙선재 동쪽에 위치하여 안사랑채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불과 1년 뒤인 1849년(헌종 15년)에 헌종이 죽자 후궁인 경빈 김씨는 궁에서 나왔고 석복헌은 비었다고 한다. 석복헌은 왕비가 쓰던 곳과 비교하면 매우 소박하다. 이는 왕비와 후궁이 사용하는 곳은 위상의 차이로 매우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당시 경빈 김씨는 후궁.. 2021. 5. 27.
창덕궁 경훈각 대조전의 부속 침소 창덕궁 경훈각 대조전의 부속 침소 안녕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대조전의 부속 침소인 창덕궁 경훈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훈각은 왕과 왕비의 침전인 대조전의 부속 침소이다. 위치는 대조전의 서북쪽에 있다. 건물 정면 기준으로 동쪽 8번째 칸에 달린 복도로 대조전과 통한다.정면 9간, 측면 4간의 단층 건물이며 초익공계의 몰익공 양식이다. 현재는 1층이지만 원래는 2층 건물이었다. 지붕도 선정전과 더불어 초록색으로 칠해져 있어 청기와를 얹고 있던 매우 화려한 모습이었다. 여러 왕과 왕비들이 2층을 여름에 더위를 피하고 한가롭게 쉬는 장소로 많이 사용했다고 한다. 여러 차례 화재로 재건되었으며, 1917년 11월에 또 화재를 입어 1920년에 복.. 2021. 5. 25.
창덕궁 대조전 왕비의 생활 공간 창덕궁 대조전 왕비의 생활 공간 안녕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왕비의 생활공간인 창덕궁의 대조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창덕궁의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 곳이 바로 대조전이다. 대조전은 창덕궁의 정식 침전으로 왕비의 생활공간이다. 보물 제816호로 창덕궁의 내전 중 가장 으뜸가는 건물이다. 원래는 대조전 주변을 수많은 부속 건물들이 에워싸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 흥복헌은 1910년 마지막 어전회의를 열어 경술국치가 결정되었던 비극의 현장이다. 대조전은 정면 9칸, 측면 4칸의 팔각지붕 익공집이다. 임진왜란 때 등 여러 차례 대화재로 소실되었으며, 현존하는 건물은 1917년 불타 없어진 터에 1920년에 경복궁의 침전인 교태전을 옮겨 지어 현재의 .. 2021. 5. 23.
창덕궁 성정각 왕세자의 공부방 창덕궁 성정각 왕세자의 공부방 안녕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왕세자의 공부방인 창덕궁의 성정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성정각은 희정당의 동남쪽에 있다. 창덕궁 후원으로 가는 넓은 길에 큰 건물인 중희당이 있었고 이 일대가 왕세자의 거처인 동궁이 있었다. 동궁에는 많은 건물이 있었는데, 육각 누각인 삼삼와, 그 옆의 칠분서, 그리고 승화루는 복도로 연결되어 서고와 도서실로 사용되었다. 순조의 장남이 효명세자가 대리청정 때 주로 기거하면서 정궁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성정각은 왕세자가 거주하던 동궁의 전각으로 학문을 연마하던 곳이다. 입구는 영현문으로 현인을 맞이하는 문의 뜻이다. 성정각의 성정은 공자의 유교 경전인 대학에서 ‘성의(誠意)’, ‘정심(.. 2021. 5. 22.
창덕궁 희정당 임금의 편전 창덕궁 희정당 임금의 편전 안녕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임금이 평소 거처하던 편전으로 사용된 창덕궁의 희정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희정당은 인정전과 선정전 오른쪽에 있는 전각으로, 침전에서 편전으로 바뀌어 사용된 곳이다. 임금이 평소에 거처했던 곳이다. 본래 창덕궁의 편전은 본래 선정전이었는데, 이 건물은 내전에 속한 건물이었으나 조선 후기에 이 건물을 편전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보물 제815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면 11칸, 측면 4칸의 2익공식 팔작지붕 건물이다. 인정전이 창덕궁의 상징적인 으뜸 궁궐전각이라면 희정당은 왕이 가장 많이 머물렀던 실질적인 중심 건물이라고 할 수 있다. 원래 이름은 숭문당이었으나 1496년(연산 2)에 희정당으.. 2021. 5. 21.
창덕궁 선정전 왕의 공식 집무실 창덕궁 선정전 왕의 공식 집무실 안녕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임금의 집무실로 쓰인 창덕궁의 선정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선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 바로 오른쪽에 있다. 현재 보물 제814호로 지정되어 있다. 신정전은 왕이 고위직 신하들과 함께 일상 업무를 보던 공식 집무실인 편전으로, 지형에 맞추어 정전인 인정전 동쪽에 세워졌다. 아침의 조정 회의, 업무보고, 국정세미나 격인 경연 등 각종 회의가 이곳에서 매일 열렸다. 창건 당시에는 신정전을 조계청이라 불렀는데, 1461년(세조 7)에 ‘정치는 베풀어야 한다’는 뜻의 선정전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임진왜란과 인조반정 등의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647년(인조 25)에 인왕산 기슭에 있던 인.. 2021. 5. 20.
창덕궁 인정전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 창덕궁 인정전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 안녕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창덕궁의 인정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두 번째 문인 진선문을 지나면 인정문이 나온다. 인정문을 들어서면 넓은 조정이 있고 앞으로 전각이 보인다. 인정전이다. 인정전은 국가의 중요한 의식을 치르던 곳이다. 즉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한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이다. 하지만 왕의 즉위식은 주로 인정문에서 거행되었고 왕이 된 후 인정전으로 들어왔다. 인정전 앞쪽으로 의식을 치르는 마당인 조정이 펼쳐져 있고, 뒤쪽으로는 북한산의 응봉으로 이어져 있다. 2단의 월대 위에 웅장한 중층 궁궐 전각으로 세.. 2021. 5. 19.
창덕궁 탐방 * 인정문 왕의 즉위식 거행 창덕궁 탐방 * 인정문 왕의 즉위식 거행 안녕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창덕궁의 인정전에 이르는 출입문인 인정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정문은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의 정문이다.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으로 들어가 오른쪽으로 꺾어 금천교를 건넌 뒤 진선문을 지나 왼쪽으로 돌면 보인다. 이는 광화문에서 근정문까지 일직선인 경복궁과 차이가 있다. 경복궁은 예법에 따라 반듯하게 구획한 반면, 창덕궁은 자연 산세에 맞춰 지었기 때문이다. 인정문에서‘인정’은 맹자가 왕도정치를 강조하면서 언급했던 '인정(仁政)'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름 그대로 '어진(仁) 정치(政)를 바탕으로 훌륭한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1985년 1월 8일 대한민국의 .. 2021. 5. 17.
창덕궁 탐방 * 호위청, 상서원 창덕궁 탐방 * 호위청, 상서원 안녕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호위청과 상서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창덕궁의 두 번째 문인 진선문을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호위청이 있었다는 호위청 현판이 보인다. 즉 창덕궁 진선문과 숙장문 사이의 남쪽 행각에 있으며 현재는 현판과 기둥만 있다. 호위청 맞은편에는 대규모 조회의식 또는 신하들의 하례식을 거행하고, 외국 사신의 접견장소로 이용한 인정전으로 통하는 인정문이 있다. 호위청이 하는 일은 오늘날의 대통령 경호실과 빗대어 설명할 수 있는데, 왕과 왕실의 안위 를 지켜주는 관청이다. 인조가 폭군 광해군을 폐위하여 몰아내고 왕으로 올라간 사건이 인조 반정인데, 호위청은 인조가 설치했다. 하지만 사실 인조가 .. 2021. 5. 15.
창덕궁 탐방 * 창덕궁의 두 번째 문 진선문 창덕궁 탐방 * 창덕궁의 두 번째 문 진선문 안녕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창덕궁의 두 번째 문인 진선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진선문은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을 지나 금천교를 건너면 나오는 중문(中門)이다. 돈화문과 인정문 사이에 다시 한번 문을 만들어 놓은 것은 창덕궁 정전인 인정전의 권위를 높이기 위함이다. 경복궁에서는 이 노릇을 하는 문이 흥례문이다. 1908년 탁지부 건축사무소에 의해 시행되었던 인정전 개수공사 때 헐렸던 것을 1996년 복원을 착수하여 둘레의 긴 회랑들도 같이 복원을 시작하여 1999년 완공하였다. 진선문은 임금님에게 바른말을 올린다는 뜻의 문이다. 진선문에는 억울한 일이 있는 백성이 와서 치면 왕이 듣고 억울한 사정을.. 2021. 5. 14.
창덕궁 탐방 - 규모와 품위를 함께 갖춘, 돈화문 창덕궁 탐방 - 규모와 품위를 함께 갖춘, 돈화문 안녕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규모와 품위를 함께 갖춘, 창덕궁의 정문 돈화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돈화문은 창덕궁의 정문으로 태종 12년에 처음 지어졌다. 창건 당시 창덕궁 앞에는 종묘가 자리 잡고 있어 궁의 진입로를 궁궐의 남서쪽에 세웠다. 하지만 임진왜란 때 불타 지금의 돈화문은 광해군 원년 1609년에 다시 지은 것으로 보물 제383호로 지정되어 있다. 돈화문은 왕의 행차와 같은 의례가 있을 때 출입문으로 사용했고 신하들은 서쪽의 금호문으로 드나들었다. ‘돈화’는 중용의 대덕돈화에서 가져온 말로 큰덕은 백성을 가르치어 감화시킴을 도탑게 한다는 뜻이다. 2층 누각형 목조건물로 궁궐 대문.. 2021. 5. 11.
창덕궁 탐방 * 조선 궁궐과 창덕궁 창덕궁 탐방 * 조선 궁궐과 창덕궁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습니다. 물론 예전에 몇 번을 가봤지만, 건성건성 다녀온 것 같아 이번에는 시간을 가지고 자세히 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그 첫 번째로 조선 궁궐과 창덕궁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울에는 조선의 5대 궁궐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이 있다. 궁궐은 ‘궁(宮)’과 ‘궐(闕)’을 합한 말이다. 궁은 임금과 신하들이 만나 나랏일을 보고 임금과 그 가족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말한다. 궐은 궁을 지키기 위해 에워싸고 있는 담장과 망루, 출입문 등을 일컫는다. 궁궐은 기능과 역할에 따라 크게 세 개의 영역으로 나뉘어 있다. 조정의 관료들이 업무를 보는 관청이 있는 외조, .. 2021. 5. 10.
서울 은평 여행 * 한옥마을 문화공간 셋이서문학관 서울 은평 여행 * 한옥마을 문화공간 셋이서문학관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오늘은 얼마 전 서울 은평구 지역을 둘러보았는데, 그 중 은평 한옥마을 문화공간인 셋이서 문학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셋이서 문학관은 진관사로 들어가는 길가 왼쪽으로 삼각산금암 미술관과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정확한 위치는 서울시 은평구 진관길 23이다. 한국의 명산인 북한산자락에 위치하여 북한산을 찾는 등산객과 은평 한옥마을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이 문학관은 은평 한옥 체험관을 리모델링하여 건립하였으며, 천상병, 중광, 이외수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이들의 개성 있는 문학세계를 살펴보는 북카페 겸 전시 공간이다. 천상병, 중광, 이외수는 모두 기인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시.. 2021. 4. 28.
역사 탐방 * 서울 용산 효창공원 역사 탐방 * 서울 용산 효창공원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오늘은 애국지사들의 유해가 모셔져 있는 서울 용산 효창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효창공원 효창공원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동 255에있다. 이 공원은 1981년 조선의 독립을 위해 몸바친 애국지사들의 유해를 모시기 위해 조성되었다. 본래 효창공원은 조선 22대 정조대왕의 장남인 문효세자와 그의 생모인 의빈 성씨와 순조의 후궁 숙의 박씨 및 영온 옹주의 묘가 있었던 곳이었으나, 일제의 간교하에 사적의 격하를 위해 공원법을 제정하여 효창원을 효창공원으로 개칭하고, 일제 말기 세자묘를 서삼릉으로 강제 이장케 한 비운의 사적지로 유서가 깊은 곳이다. 현재 공원 내에는 김구 선생의 묘와 윤봉길·이봉창·백정기 등 세 의사의 묘, 안중근 의사의.. 2020. 11. 7.
북악산 탐방로 - 1·21 사태 소나무, 촛대바위, 말바위 북악산 탐방로 - 1·21 사태 소나무, 촛대바위, 말바위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오늘은 얼마 전 북악산 탐방길에 만난 1·21 사태 소나무, 촛대바위와 말바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북악산 한양도성 북악산 일대의 한양도성은 2006년 4월 1일 1단계로 홍련사 - 숙정문 - 촛대바위(1.1km)를 부분 개방하였고, 이후 2007년 4월 5일 와룡공원 - 숙정문 - 청운대 - 백악마루 - 창의문(4.3km)의 구간을 전면 개방하였다. 2019년 4월 5일부터는 국민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북악산 한양도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분확인절차를 생략하고 개방시간을 확대하였다. 1·21 사태 소나무 백악마루에서 청운대로 내려가는 길에 1·21 사태 소나무가 있다. 수령이 200년 정도 된 나무인데 15발의.. 2020. 10. 29.
서울 한양도성 1코스 백악산 구간 탐방 서울 한양도성 1코스 백악산 구간 탐방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얼마 전 서울 한양도성 순성길 1코스 백악산 구간을 탐방하였는데, 오늘은 한양도성 순성길 백악산 구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양도성 한양도성은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하고 그 권위를 드러내며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태조 5년(1396) 백악(북악산), 낙타(낙산), 목멱(남산), 인왕의 내사산 능선을 따라 축조한 이후 여러 차례 개축하였다. 평균 높이 약 5~8m, 전체 길이 약 18.6km에 이르는 한양도성은 현존하는 전 세계의 도성 중 가장 오랫동안(1396~1910, 514년) 도성 기능을 수행하였다. ​ 한양도성에는 4대문과 4소문을 두었다. 4대문은 흥인지문, 돈의문, 숭례문.. 2020. 10. 26.
역사문화 탐방 - 석유비축기지의 변신, 문화비축기지 역사문화 탐방 - 석유비축기지의 변신, 문화비축기지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지난 주말 역사문화 탐방으로 마포 석유비축기지의 변신, 문화비축기지를 둘러보았는데, 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비축기지는 1급 보안시설로서 41년간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철저히 통제됐던 마포 석유비축기지를 도시재생을 통해 2017년 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문화비축기지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증산로 87에 있으며,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2·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마포석유비축기지는 1973년 석유파동 이후 76~78년에 5개 탱크를 건설해 당시 서울시민이 한 달 정도 소비할 수 있는 양인 6,907만 리터의 석유를 보관했던 곳으로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됐는데, 10년 넘.. 2020. 10. 19.
한양도성 역사탐방 - 숙정문(肅靖門) 한양도성 역사탐방 - 숙정문(肅靖門)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요즈음은 시간이 되는 대로 한양도성을 탐방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북악 구간을 탐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탐방 중에 둘러본 숙정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양도성 한양도성은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하고 그 권위를 드러내며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태조 5년(1396) 백악(북악산), 낙타(낙산), 목멱(남산), 인왕의 내사산 능선을 따라 축조한 이후 여러 차례 개축하였다. 평균 높이 약 5~8m, 전체 길이 약 18.6km에 이르는 한양도성은 현존하는 전 세계의 도성 중 가장 오랫동안(1396~1910, 514년) 도성 기능을 수행하였다. ​ 한양도성에는 4대문과 4소문을 두었다. 4대문은 흥인.. 2020. 10. 17.
한양도성 순성길 5코스 숭례문 구간 탐방 한양도성 순성길 5코스 숭례문 구간 탐방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지난 일요일 한양도성 순성길 5코스인 숭례문 구간을 탐방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양도성 순성길 숭례문 구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양도성 한양도성은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하고 그 권위를 드러내며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태조 5년(1396) 백악(북악산), 낙타(낙산), 목멱(남산), 인왕의 내사산 능선을 따라 축조한 이후 여러 차례 개축하였다. 평균 높이 약 5~8m, 전체 길이 약 18.6km에 이르는 한양도성은 현존하는 전 세계의 도성 중 가장 오랫동안(1396~1910, 514년) 도성 기능을 수행하였다. ​ 한양도성에는 4대문과 4소문을 두었다. 4대문은 흥인지문, 돈의.. 202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