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사랑의 본질 / 이연재
사랑, 그 시작은 봄바람처럼
달콤하고, 부드럽게 마음을 훔쳐
서로를 알아가는 여정
그 길 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공명
한 손가락의 온기가
두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고
작은 웃음과 함께
눈물도 나누는 것
그렇게 서로를 통해
배워가는 더 큰 사랑
사랑,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보석
끝없이 서로를 품는 그 본질.
< 함께 보면 좋은 글 >
[좋은 글 좋은 시] 우리 아버지 / 이연재
◆ 우리 아버지 / 이연재 길가에 큰 은행나무가말없이 서있다바위처럼 입이 무거우셨던 아버지처럼 택배 기사가 커트에 물건 싣고 나른다딱딱한 지게에 소꼴 베어가득 지고 나르셨던 아버지
ydu5712.tistory.com
[좋은 글 좋은 시] 가랑비 / 이연재
◆ 가랑비 / 이연재 세상도 잠시 쉬어가는 휴일 오후그리움처럼 내리는 가랑비 나뭇잎에도 내려앉는다 더러운 떼 씻어주려나 보다 하천에도 내려앉는다아픈 상처 어루만져 주려나 보다 홀
ydu5712.tistory.com
반응형
'하루 한번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글 좋은 시] 혼돈의 주방 / 이연재 (38) | 2024.05.10 |
---|---|
[좋은 글 좋은 시] 우리 아버지 / 이연재 (40) | 2024.05.09 |
[좋은 글 좋은 시] 가랑비 / 이연재 (29) | 2024.05.08 |
[좋은 글 좋은 시] 사랑한다는 말 / 이연재 (36) | 2024.05.06 |
[좋은 글 좋은 시] 까치의 가르침 / 이연재 (48) | 2024.05.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