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습지생태공원 프로그램 운영, 여름 철새 보러가요!
본문 바로가기
여행축제방송연예

서울 강서습지생태공원 프로그램 운영, 여름 철새 보러가요!

by yeonjaei 2021. 6. 24.
반응형

 

서울 강서습지생태공원 프로그램 운영, 여름 철새 보러가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서울시에서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여름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강서습지생태공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올 여름 풍부한 녹지와 습지를 가진 생태계의 보고, 강서습지생태공원을 가족들과 함께 찾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지하철 5호선 방화역 1,2번 출구로 나와 07번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강서습지생태공원과 바로 연결된다.

 

야생조류가 서식하기 적합한 환경으로 철새가 찾아오는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강서습지생태공원은 방화대교 남쪽 끝에서 행주대교 남쪽 끝 사이 한강 둔치에 있는 광활한 생태공원이다.

 

20027월에 조성된 강서습지생태공원은 서울시 생태관광명소 30개소 중 하나로, 습지생태계를 복원하여 하천을 정화하고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생명체가 찾아들고 있다.

 

 

유아가족 대상 관찰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번식기 맞아 날아든 여름철새들의 서식 공간을 관찰하고, 강서습지생태공원의 버드나무숲길을 산책하며 동식물을 눈에 담는 등 자연의 소중함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야외에서만 운영하며, 수용인원 30% 제한발열체크마스크 착용 등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야생조류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강서습지의 새>가 있다. 녹음이 짙어지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6~7)에는 여름철새야! 다시 찾아줘서 고마워~”라는 제목으로 강서습지를 찾은 철새에 대해 관찰하는데, 멸종위기 관심대상종인 흰눈썹황금새를 비롯하여 꾀꼬리, 파랑새, 뻐꾸기, 개개비 등 다양한 종의 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서습지의 새>는 계절변화에 따라 야생조류의 서식환경, 번식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1~2월은 겨울철새에게 먹이 주기”, 3~5월은 야생조류의 번식”, 6~8월은 여름철새”, 9~10월은 텃새”, 11~12월은 겨울철새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강서습지생태공원의 버드나무숲길을 산책하며 만나는 동·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사계절 자연관찰 프로그램 <버드나무숲길 따라 생태탐방>,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관찰, 생태놀이를 체험 할 수 있는 <강서습지 유아생태교실(단체 대상)>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강서습지생태공원을 찾는 야생조류가 늘어나는 등 생태적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야생조류의 서식과 번식상태를 관찰하는 <야생조류 전문가 모니터링>도 진행하고 있다.

 

강서생태습지공원에서 진행하는 전체 프로그램 확인 및 참여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http://yeyak.seoul.go.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공원여가과(02-3780-0849)로 하면 된다.

 

김상국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강서한강공원은 조류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특화된 한강공원이다라며, “도심 속 특화된 공원에서 자연관찰 및 다양한 체험으로 친숙함을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강공원의 특징을 담은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같이 보시면 좋아요. :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재개장, 7.9(금)~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재개장, 7.9(금)~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재개장, 7.9(금)~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던 밤도깨비 야시장이 올해 다시 열린다고 하네요. 여의도, 반포, 청계천에서 매년 열

ydu5712.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