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영, 안타까운 소식 운전중 교통사고
본문 바로가기
건강생활정보

박신영, 안타까운 소식 운전중 교통사고

by yeonjaei 2021. 5. 13.
반응형

박신영, 안타까운 소식 운전중 교통사고

 

박신영 아나운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경 마포구 상암동 상암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지나가던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배달하던 5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했다.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박신영은 황색신호에서 직진했고 오토바이 운전사는 적색신호에서 직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둘 다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박신영(31)은 교통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자필 사과문을 통해 과실을 인정했다.

 

12일 비공개로 전환했던 인스타그램을 다시 열고 너무 경황이 없어 조금 더 일찍 사과드리지 못한 점 너무나도 죄송하다면서 제게도 명백한 과실이 있다.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사죄를 드린다.” 등의 직접 쓴 사과문을 게재했다.

 

박신영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마포경찰서 담당자는 "양측 모두 과실이 있는데 누가 더 중한 과실이 있는지를 따져야 한다""조사가 마무리되면 검찰에 송치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박신영은 뉴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14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스포츠아나운서로 활동했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기간 동안 코미디언 노우진과 함께 올림픽 관계자들을 인터뷰하는 평창초대석을 진행했다. MBC SPORTS+를 퇴사할 때 많은 야구, 농구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기도 했다. 하지만 2018년 프리 선언 후에도 MBC ‘스포츠매거진’, 채널A ‘닥터 지바고’, YTN사이언스 호기심 팩토리등을 진행하며 활발하게 활동했었다.

 

이번 사고가 참 안타깝다. 차를 운전할 때 급할 때는 황색 신호등에서 획 가버리는 습관이 있었는데, 일단 속도 줄이고 차량 멈춤으로 변경~~. 운전은 조심, 또 조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