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강남 역삼동 빌딩 매각 71억 시세차익
요즈음 연예인들이 부동산을 구매하고 매각했다는 소식을 종종 듣게 되는데, 배우 김태희도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서울 강남역 인근의 역삼동 빌딩을 7년 만에 71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기고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김태희는 이 빌딩을 2014년 6월 132억 원에 매입해 올해 3월 25일 203억 원에 매각했다. 6년 9개월 만에 71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김태희는 해당 빌딩을 개인 명의로 매입해 2018년 12월 소유권을 자신이 설립한 부동산임대업 법인으로 이전해 관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건물은 지하철 강남역과 2~3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김태희는 코로나로 경제적 여파가 커지자 건물 세입자들에게 임대료 50%를 감면해주는“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고 한다.
김태희는 1960년대 김지미, 1970년대 정윤희, 1980년대 황신혜, 1990년대 김희선으로 이어지는 2000년대 대한민국의 대표 미녀 계보를 잇는 여배우다. 특히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인물로 꼽힌다. 학력 면에서도 당시 울산에서 가장 입학하기 어려운 명문여고인 울산여고를 다녔고 서울대학교 의류학과에 진학하여 졸업하였다.
2000년 CF 모델을 시작으로, ‘아이리스’, ‘장옥정’, ‘사랑에 살다’, ‘용팔이’ 등을 거치며 연기면에서 호평을 이끌어냈다. 주위에선 "연기에 집중하는 배우"라고 전해진다.
2020년 tvN 16부작 하이바이마마에서는 6살 딸을 둔 엄마 역을 맡아 연기했는데 실제로 아이 둘을 둔 엄마다. 슬픈 연기를 하는 장면에서 보여준 몰입도는 시청자로 하여금 오랜만의 복귀작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금은 하이바이마마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 작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오랫동안 사귀었던 2세 연하의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2017년 1월 19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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