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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자락길2

태조 이성계가 ‘무악산’이라 불렀다는 서울 서대문 안산에 오르다! ◆ 태조 이성계가 ‘무악산’이라 불렀다는 서울 서대문 안산에 오르다!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이번 추석 명절에 고향에 내려갈 수 없어서, 추석전날 아침에 집에서 그리 멀리않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무악산’이라 불렀다는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에 올랐습니다. 안산은 산의 생김새가 말이나 소의 등에 짐을 실을 때 사용한 길마와 같이 생겼다 하여 길마재라고도 하며 모래재, 추모련이라고도 불렀다. 역사적으로는 조선 시대 이괄이 반란을 일으켜 전투를 벌였던 곳으로 유명하다. 또 안산은 무악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무악이라는 명칭은 조선초 한양 천도를 위해 지금의 청와대 뒤에 있는 북악산, 인왕산 등과 함께 도읍의 주산을 다투는 과정에서 태조 이성계가 안산을 무악산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 2022. 9. 9.
서울 한양도성 순성길 6코스 인왕산 구간 탐방 서울 한양도성 순성길 6코스 인왕산 구간 탐방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얼마 전 서울 한양도성 순성길 6코스 인왕산 구간을 탐방하였는데, 오늘은 한양도성 순성길 인왕산 구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양도성 한양도성은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하고 그 권위를 드러내며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태조 5년(1396) 백악(북악산), 낙타(낙산), 목멱(남산), 인왕의 내사산 능선을 따라 축조한 이후 여러 차례 개축하였다. 평균 높이 약 5~8m, 전체 길이 약 18.6km에 이르는 한양도성은 현존하는 전 세계의 도성 중 가장 오랫동안(1396~1910, 514년) 도성 기능을 수행하였다. 한양도성에는 4대문과 4소문을 두었다. 4대문은 흥인지문, 돈의문, 숭.. 2020.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