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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번 글쓰기(4. 23, 금) : 우리 엄마
우리 엄마 / 예다움
세상에 태어나
제일 먼저 옹알거린 말
엄마!
자식에게 다 주고도
더 못 줘 안달하셨던
엄마!
자식 뒷바라지에
허리 굽고 뼛골 빠진
엄마
자식 잘되기만
평생 기도하다 돌아가신
엄마!
목메어 부르고 불러도
또 부르고 싶은 이름
엄마!
자나 깨나
가장 보고 싶은 사람
엄마!
자식 걱정할까
꿈속에라도 보이지 않는
엄마!
다시 뵐 수만 있다면
영원히 꼬옥 껴안고 싶은
엄마! 우리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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