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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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 탐방

by yeonjaei 202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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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얼마 전 유네스코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을 탐방하였는데, 오늘은 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아 돌아가며 물돌이 마을을 이루고 있는 하회마을. 하회라는 지명은 낙동강물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S자형을 이루면서 마을을 감싸도는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하회마을은 가장 한국적인 한국의 명소 8곳 중 한 곳.

 

풍산류씨가 600여년간 대대로 살아온 대표적인 동성마을. 풍산 류씨의 집성촌으로 지금도 마을주민의 70%가 류씨이다. 와가와 초가가 오랜 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된 곳이다.

 

조선시대의 대유학자 겸암 류운룡 선생과 서애 류성룡선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하회마을은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과, 2005년 미국 부시 대통령의 방문지로 국제적인 매스컴에 오르기도 했던 마을이다.

 

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종가길 2-1에 위치. 2010년 8월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 등재.

하회마을 탈춤 상설공연! 하회별신굿 공연

공연날짜 : 3~12월 매주 화~/ 1~2월 매주 토,

 

하회마을로 이동~~. 하회장터로 들어가 이동함.

 

매표소 가는 길

하회마을까지 이동 경로 안내

하회 세계탈박물관 옆을 지나~. 하회마을 매표소

관광안내센터를 지나 셔틀버스 승강장에서 버스 탑승, 셔틀버스 타고 하회마을로 이동.

셔틀버스 하차장, 종합안내소 도착

2010731일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한국의 역사마을'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하회마을로 이동. 잎으로 하회마을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하회마을은 1984년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자료 제122호로 지정되었다. 하회마을 중심부에는 류씨들의 집인 큰 기와집이 자리잡고 있고, 원형이 잘 보존된 초가집 들이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하회마을 안내판

하회마을 ~ 하동고택 ~ 작천고택 가는 길을 따라 이동

 

탈방, 국보 121호인 하회탈은 지금은 각시, 중, 양반, 선비, 초랭이, 이매, 부네, 백정, 할미 9개의 탈만 전해지며, 이 중 3개의 탈은 분실되었다고 함.

하동고택(국가민속문화재 제177호) : 하회마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하동고택(河東古宅)이라 부른다.

화경당(국가민속문화재 제84호) : 안채, 사랑채, 큰 사랑채, 대문간채, 사당 등을 두루 갖춘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하회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집이다.

 

양진당(보물 제306호) : 풍산 류()씨의 대종가(大宗家)이다

충효당(보물 제414호) : 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택으로, 평생을 청백하게 지낸 선생이 삼간초옥에서 별세한 후 그의 문화생과 지역 사람이 선생의 유덕을 추모하여 졸재 류원지를 도와 건립하였다. 충효당이라는 당호는 선생이 평소에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라'는 말을 강조한데서 유래하였다.

충효당 앞,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방문 기념 식수

충효당의 안채

서애 류성룡 선생 유물전시관으로 가는 길

유물전시관 내부

징비록(국보 제132호) : 임진왜란때 영의정으로서 도체찰사를 겸임하였던 류성룡 선생이 임진왜란때의 상황을 벼슬을 떠나 귀향한 후에 기록한 것. 저자는 임진란의 쓰라린 체험을 거울삼아 다시는 그러한 수난을 겪지 않도록 후세를 경계한다는 민족적 숙원에서 책명을징비록(懲毖錄)으로 하였다.

작천고택(국가민속문화재 제87호) : 현재 집주인 이름을 딴 '류시주 가옥'이라고도 하나, 원래는 작천(鵲泉) 류도관공의 호를 따작천고택(鵲泉古宅)이라 불려왔다.

 

만송정 숲(천연기념물) : 이 솔숲은 겸암 류운룡 선생이 젊은 시절에 조성한 것으로, 풍수지리적으로 마을 서쪽의 지기가 약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심은 비보림이다. 또한 부용대와 낙동강 백사장과 더불어 하회마을 선비들의 풍류놀이였던 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지는 무대이기도 하다.

 

하회마을은 앞쪽에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멋드러지게 깎아지른 부용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울창한 노송숲이 절경을 이룬다. 한편, 부용대앞에 물길이 다시 열려 나룻배를 이용할 수 있다.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나가는 길에 하회탈공연장에 둘러 봄. 탐방시간과 공연시간이 맞지않아 공연관람을 하지못해 아쉬웠다.

 

또 나가는 길에 하회세계탈박물관도 둘러 봄. 하회마을 입구에 위치한 박물관에는 우리나라 탈 250여 점과 외국 탈 250여 점을 소장, 전시하고 있어 동서양의 서로 다른 탈 문화를 비교해 볼 수 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iv_hOgS1i_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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