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둘레길에서 만난 / ‘국궁의 요람 석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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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둘레길에서 만난 / ‘국궁의 요람 석호정’

by yeonjaei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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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둘레길에서 만난 / ‘국궁의 요람 석호정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얼마 전 서울의 산책명소인 남산둘레길을 걸었습니다. 걷는 도중에 국궁의 요람인 석호정을 잠시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석호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를 걷다보면 국궁의 요람인 석호정(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산14-102)도 볼 수 있다활터 석호정은 조선조 인조임금 때인 서기 1630년경 창정된 유서깊은 국궁도장이다. 1970년 서울특별시와 서울정도 600년 남산 제모습찾기 100인 고증위원회의 배려로 현재의 자리에 새터를 닦았다. 본디 옛터는 산 아래쪽에 있었으나, 1970년 현 위치로 옮겨 복원했다

 

 

서울특별시 중구에서 탄생한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270여차례 활쏘기 기록이 나올만큼, 국궁은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나라사랑의 무예이다.

 

남산공원은 충무공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석호정에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인 활쏘기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시민과 외국인들도 누구나 활쏘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역사와 전통의 국궁문화를 계승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서울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참고로, 서울에는 조선말까지 40여곳의 활터가 있었으나, 거의 사라지고 지금은 8곳이 남아 있다. 이 중 활발하게 운영되는 곳은 황학정·수락정·살곶이정·석호정 등 5~6곳 정도라고 한다. 석호정은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https://youtu.be/wzlGYdpTj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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