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축제 음력 5월 단오 영등포 단오축제

안녕하세요. 벌써 6월이 시작되었네요.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요즈음 단오절이라 하여 특별한 축제나 행사하는 것을 못 본 것 같은데, 이번에 영등포에서 단오절을 맞이하여 단오 축제를 한다 하여 소개드립니다.

단오는 수릿날·천중절·중오절·단양 등으로 불리는 한국의 고유의 옛 명절 중 하나로, 매년 음력 5월 5일이다. 단오의 ‘단(端)’자는 처음 곧 첫 번째를 뜻하고, ‘오(午)’자는 오(五), 곧 다섯의 뜻으로 단오는 ‘초닷새[初五日]’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단오는 일년 중에서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왔고 여러 가지 행사가 전국적으로 행해졌다고 하네요.

즉, 양력으로는 6월로 접어드는 단오는 여름을 앞두고 찾아오는 우리의 중요한 세시풍속 중 하나로, 과거에는 큰 명절로 여겼을 만큼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날이었다고 합니다. 1518년(중종 13) 설날·추석과 함께 ‘삼대 명절’로 정해진 적도 있었다.

단오가 되면 여자들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며 하루를 보내고, 남자들도 활쏘기, 씨름 등과 같은 민속놀이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여름 무더위를 쫓아 줄 시원한 부채를 만들기도 했답니다.

영등포 단오 축제는 단오절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영등포구의 전통문화 축제입니다. 단오 제례와 민속겨루기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울에서 가장 큰 단오행사로 구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의 주민들도 참여가 가능한 전국적인 축제라고 합니다.

1. 개최 지역 : 서울시 영등포구

2. 개최 기간 : 2021. 6.11(금)./ 09:00-11:00

3. 축제 성격 : 전통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