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지역관광의 미래 12곳의 지역관광추진조직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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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지역관광의 미래 12곳의 지역관광추진조직 선정 발표

by yeonjaei 2021.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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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지역관광의 미래 12곳의 지역관광추진조직 선정 발표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역관광추진조직' 12곳을 최종 선정하여 발표하였는데, 오늘은 이를 소개드리겠습니다.

 

1. 지역관광추진조직

 

이번에 선정된 '지역관광추진조직'은 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총 2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합니다. 국비 15천만 원, 지방비 1억 원 등이며, 또 기획사업 개발, 상담(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을 관광공사로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고 하네요.

'지역관광추진조직'은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서 관광 기획 역량을 갖춘 법인으로, 지역주민, 업계, 학계 등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협력 연계망을 구성해 지역의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관광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고 합니다.이번에 최종 선정 발표된 12개 지역은 경기 고양시, 경남 남해군, 경남 통영시, 경북 경주시, 전남 광양시, 전남 강진군, 전북 고창군, 충남 보령시, 충남 홍성군, 충북 단양군, 충북 영동군, 충북 제천시입니다.

 

2.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역 관광 사업체를 위한 안심여행 지침을 수립하고 남해군 특산물 등을 활용한 비대면 여행 콘텐츠를 마련한다.

.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숙박·외식업소에 대한 방역 교육을 실시하고 안심 업소를 지정한다.

. ()광양시관광협의회는 방역 관리 요원을 통해 관광지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3. 지역 대표 관광자원 발굴로 새로운 여행 상품 마련

 

. ()고양시관광컨벤션협회는 고양시의 주요 문화자산인 꽃, 고양이 캐릭터 등을 소재로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특색있는 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영동의 특산품 중 하나인 포도주를 소재로 양조장 체험, 영동 포도주 관광주간, 영동 한 달 살기 등을 진행한다.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강진 출신 대표 시인을 소재로 한 시극을 운영하고, 푸소(FUSO, Feeling-Up Stress-Off)라고 하는 농촌체험 상품을 제공한다.

. ()보령축제관광재단은 갯벌 체험 등의 관광자원과 음식·숙박을 연계한 보령치유여행(힐링투어)’을 마련하고 재방문 시 혜택을 강화한 여행복리제를 운영한다.

. ()단양군관광협의회는 단양의 대표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은 단양 오고(5GO) 임무여행(미션투어)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

 

4.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맞춤형 사업 추진

 

. ()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지역 관광업체들의 역량 증진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경주마이스(MICE)관광육성센터를 구축해 경영상담(컨설팅), 창업·취업 등을 지원한다.

. ()행복한여행나눔은 홍성에 방문한 관광객이 쉽게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관광해설사를 육성하고 민간관광안내소를 확대한다.

. ()고창문화관광재단은 관광지뿐만 아닌 여러 업체가 포함된 관광 할인권을 마련해 관광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고창군 내 업체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5, 기대효과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역의 핵심 관광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더욱 참신하고 매력적인 지역별 관광지를 많이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개인적으로도 지역 관광사업이 보다 활성화되어 침제되어 있는 지역경제을 살리고, 우리는 물론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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