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볼만한곳' 태그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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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볼만한곳70

정동 근대 역사길 탐방 * 덕수궁과 덕수궁 돌담길 정동 근대 역사길 탐방 * 덕수궁과 덕수궁 돌담길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서울 중구 덕수궁을 출발하여 정동 근대 역사길을 걸으며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오늘은 먼저 그중에서 덕수궁과 덕수궁 돌담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덕수궁은 원래 명칭은 경운궁이었지만, 1907년 고종이 순종에게 양위한 뒤 그곳에 살면서 명칭이 덕수궁으로 바꾸었다. 사적 제124호이다. 덕수궁은 조선 역사에서 파란만장했던 시기의 중심에 있었던 공간이기도 하다. 6만 1500㎡의 면적에 대한문, 중화문, 광명문과 중화전, 준명당, 석어당, 석조전, 함녕전, 즉조당 등의 전각이 남아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 선조가 의주까지 피난 갔다가 한성으로 돌아왔을 당시, 궁궐이 .. 2021. 6. 15.
조선 궁궐 이야기, 창경궁 명정문 조선 궁궐 이야기 * 창경궁 명정문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경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창경궁 명정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명정문 이름은 당연히 창경궁의 정전인‘명정전의 문’이란 뜻이며 ‘명정(明政)’이란 명칭 자체는 ‘정사(政)를 밝힌다(明)’는 뜻이다. 창건 당시 의정부 좌찬성 서거정이 지었다. 보물 제 385호이다. 명정문은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보다 안쪽에 놓여 중문의 기능을 갖는 평삼문이다. 원래 궁궐의 기본구조는 3문이다. 3문이란 길밖에서 정전에 이르기까지 3개의 문을 거치게 되어 있는데, 창경궁만이 2문의 구조로 되어 있어 다른 궁궐에 비해 규모가 작고 격식이 조금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창경궁이 창덕궁의 보조 역할을 담당하는 .. 2021. 6. 10.
서울 남산 예장 공원과 이회영 기념관 정식 개장 서울 남산 예장 공원과 이회영 기념관 정식 개장 서울시는 남산 예장자락에 새로 만든 남산 예장 공원과 우당 이회영 기념관을 오늘(6.9일) 정식 개장했다. 시는 이로써 '09년 시작한 「남산 르네상스 사업」이 12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예장자락은 조선 시대 무예 훈련장(예장)이 있던 장소다. 일제 강점기 통감부와 일본인 거주지가 조성됐고 1961년 중앙정보부 건물이 들어섰다. 바로 이 자리에 있던 중앙정보부와 TBS교통방송 건물을 철거하고 서울광장 2배 규모인 1만3천여㎡ 크기 녹지 공원을 조성했다. 남산 예장공 원은 크게 지상에는 녹지공원과 명동~남산을 보행으로 연결하는 진입광장이, 그리고 이회영 기념관, 친환경 버스환승센터 등 공원 하부 지하 시설로 조성됐다. 공원 입구에 조성된 진입광장에.. 2021. 6. 9.
조선 궁궐 창경궁 옥천교 이야기 조선 궁궐 창경궁 옥천교 이야기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경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창경궁 옥쳔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옥천교는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 안쪽 명당수가 흐르는 금천인 옥류천을 가로질러 놓여 있는 돌다리이다. 궁궐의 정전에 들어갈 때에는 반드시 정전의 정문과 궁궐 대문 사이를 흐르게 한 금천을 건너게 되는데, 옥천교가 바로 금천 위에 놓은 돌다리이다. 이 돌다리는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과 정전인 명정전의 대문인 명정문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1484년(성종 15)에 건립된 것으로 '옥과 같은 맑은 물이 흐른다'하여 옥천교라 하였다. 당시 의정부 좌찬성이었던 서거정이 지은 명칭이다. 응봉산의 명당수는 창덕궁의 존덕정을 지나 창경궁의 북쪽 춘.. 2021. 6. 8.
창경궁 흥화문, 백성과 소통의 장소 창경궁 흥화문, 백성과 소통의 장소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경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먼저 창경궁 흥화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흥화문은 창경궁의 정문으로, 흥화문의 홍화(弘化)는‘조화를 넓힌다’, 즉 덕을 행하여 백성을 감화시키고 널리 떨친다는 뜻이다. 보물 제 384호이다. 창경궁의 정문이자 대문인 홍화문은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광해군 때 재건되었고 그 이후에도 여러차례 수리되었다.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의 2층 건물로 동쪽을 향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붕은 앞쪽에서 볼 때 사다리꼴을 한 우진각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으로 꾸몄다. 아래층은 기둥 사이마다 .. 2021. 6. 7.
서울 문화비축기지, 생태 생활 ‘공원여가 프로그램’ 운영 서울 문화비축기지, 생태 생활 ‘공원여가 프로그램’ 운영 안녕하세요.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코로나19시대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을 6월부터 11월까지 가족과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10개 프로그램을 총 85회 운영한다고 하여 이를 소개해 드립니다 온라인 실시간 수업인 ‘생생집콕’ 프로그램은 사전에 배송 받은 재료를 활용해 강사와 소통하는 5개의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골라 듣는 재미가 있다. 문화비축기지의 야외공간체험이 가능한 ‘생생기지’ 5개 프로그램은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요가와 명상, 텃밭 가꾸기 등으로 푸르른 공원의 자연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활동이다.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수업 ‘생생집콕’ 프로그램은 온라인 화상회의 앱(ex,Zoom 등)을 이용하여 참여할 수 .. 2021. 6. 6.
조선 궁궐 탐방 * 창경궁 ** 조선 궁궐 탐방 * 창경궁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경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먼저 조선 궁궐 창경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창경궁은 성종 14년(1483)에 세조비 정희왕후, 예종비 안순왕후, 덕종비(추존왕) 소혜왕후 세분의 대비 등 왕실 가족을 모시기 위해 옛 수강궁 터에 창건한 궁이다. 수강궁이란 세종 즉위년 1418년, 세종이 상왕으로 물러난 태종의 거처를 위해서 마련한 작은 궁이다. 창경궁은 창덕궁과 연결되어 동궐이라는 하나의 궁역을 형성하면서, 독립적인 궁궐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창덕궁의 모자란 주거 공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였다. 여기서 동궐이란 경복궁 동쪽의 궁궐이라 하여 창덕궁과 창경궁을 의미한다. 현재는 두 개의 궁궐로 구분되.. 2021. 6. 5.
창덕궁 규장각 정조의 혁신 정치 창덕궁 규장각 정조의 혁신 정치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창덕궁의 궐내각사 규장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선왕조의 중앙 관청은 궁궐 안에 설치된 궐내각사와 의정부, 육조 등과 같이 궁궐 밖애 설치된 궐외각사로 크게 구분되었다. 궁궐 안에 있는 궐내각사에는 왕실과 관련이 있는 여러 관청들이 설치되었다. 그 가운데 정치를 보좌하는 홍문관, 건강을 보살피는 내의원, 정신문화를 담당하는 규장각, 왕의 칙령과 교서를 보관하던 예문관 등이 중심 시설이었다. 대부분의 건물들이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소멸되었다가 2005년에 복원되었다. 가운데 흐르는 금천을 경계와 경관 요소로 삼았고 여러 관청들이 밀집되면서 미로와 같이 복잡하게 구성.. 2021. 5. 31.
창덕궁 선정전 왕의 공식 집무실 창덕궁 선정전 왕의 공식 집무실 안녕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임금의 집무실로 쓰인 창덕궁의 선정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선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 바로 오른쪽에 있다. 현재 보물 제814호로 지정되어 있다. 신정전은 왕이 고위직 신하들과 함께 일상 업무를 보던 공식 집무실인 편전으로, 지형에 맞추어 정전인 인정전 동쪽에 세워졌다. 아침의 조정 회의, 업무보고, 국정세미나 격인 경연 등 각종 회의가 이곳에서 매일 열렸다. 창건 당시에는 신정전을 조계청이라 불렀는데, 1461년(세조 7)에 ‘정치는 베풀어야 한다’는 뜻의 선정전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임진왜란과 인조반정 등의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647년(인조 25)에 인왕산 기슭에 있던 인.. 2021. 5. 20.
창덕궁 인정전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 창덕궁 인정전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 안녕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창덕궁의 인정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두 번째 문인 진선문을 지나면 인정문이 나온다. 인정문을 들어서면 넓은 조정이 있고 앞으로 전각이 보인다. 인정전이다. 인정전은 국가의 중요한 의식을 치르던 곳이다. 즉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한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이다. 하지만 왕의 즉위식은 주로 인정문에서 거행되었고 왕이 된 후 인정전으로 들어왔다. 인정전 앞쪽으로 의식을 치르는 마당인 조정이 펼쳐져 있고, 뒤쪽으로는 북한산의 응봉으로 이어져 있다. 2단의 월대 위에 웅장한 중층 궁궐 전각으로 세.. 2021. 5. 19.
창덕궁 탐방 * 인정문 왕의 즉위식 거행 창덕궁 탐방 * 인정문 왕의 즉위식 거행 안녕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창덕궁의 인정전에 이르는 출입문인 인정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정문은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의 정문이다.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으로 들어가 오른쪽으로 꺾어 금천교를 건넌 뒤 진선문을 지나 왼쪽으로 돌면 보인다. 이는 광화문에서 근정문까지 일직선인 경복궁과 차이가 있다. 경복궁은 예법에 따라 반듯하게 구획한 반면, 창덕궁은 자연 산세에 맞춰 지었기 때문이다. 인정문에서‘인정’은 맹자가 왕도정치를 강조하면서 언급했던 '인정(仁政)'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름 그대로 '어진(仁) 정치(政)를 바탕으로 훌륭한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1985년 1월 8일 대한민국의 .. 2021. 5. 17.
창덕궁 탐방 * 호위청, 상서원 창덕궁 탐방 * 호위청, 상서원 안녕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호위청과 상서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창덕궁의 두 번째 문인 진선문을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호위청이 있었다는 호위청 현판이 보인다. 즉 창덕궁 진선문과 숙장문 사이의 남쪽 행각에 있으며 현재는 현판과 기둥만 있다. 호위청 맞은편에는 대규모 조회의식 또는 신하들의 하례식을 거행하고, 외국 사신의 접견장소로 이용한 인정전으로 통하는 인정문이 있다. 호위청이 하는 일은 오늘날의 대통령 경호실과 빗대어 설명할 수 있는데, 왕과 왕실의 안위 를 지켜주는 관청이다. 인조가 폭군 광해군을 폐위하여 몰아내고 왕으로 올라간 사건이 인조 반정인데, 호위청은 인조가 설치했다. 하지만 사실 인조가 .. 2021. 5. 15.
창덕궁 탐방 * 창덕궁의 두 번째 문 진선문 창덕궁 탐방 * 창덕궁의 두 번째 문 진선문 안녕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창덕궁의 두 번째 문인 진선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진선문은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을 지나 금천교를 건너면 나오는 중문(中門)이다. 돈화문과 인정문 사이에 다시 한번 문을 만들어 놓은 것은 창덕궁 정전인 인정전의 권위를 높이기 위함이다. 경복궁에서는 이 노릇을 하는 문이 흥례문이다. 1908년 탁지부 건축사무소에 의해 시행되었던 인정전 개수공사 때 헐렸던 것을 1996년 복원을 착수하여 둘레의 긴 회랑들도 같이 복원을 시작하여 1999년 완공하였다. 진선문은 임금님에게 바른말을 올린다는 뜻의 문이다. 진선문에는 억울한 일이 있는 백성이 와서 치면 왕이 듣고 억울한 사정을.. 2021. 5. 14.
창덕궁 탐방 * 서울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돌다리 금천교 창덕궁 탐방 * 서울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돌다리 금천교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금천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금천교는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을 지나 조금 걸어가다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나온다. 이 다리는 현재 서울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돌다리이며, 궁궐의 위엄을 보여주는 상징적 조각상과 아름다운 문양, 견고하고 장중한 축조 기술 등이 돋보이는 이중 홍예교로서 역사적, 예술적, 건축적 가치가 뛰어나다. 서울에 있는 다른 궁궐에도 정문을 지나 궁궐 안쪽으로 들어갈 때 금천교와 같은 다리를 건너야 한다. 그 이유는 우리 조상님들은 건물을 지을 때 뒤에는 산이 있고 앞에는 물이 흘러야 그 자리가 명당이라고 했다. .. 2021. 5. 12.
창덕궁 탐방 - 규모와 품위를 함께 갖춘, 돈화문 창덕궁 탐방 - 규모와 품위를 함께 갖춘, 돈화문 안녕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규모와 품위를 함께 갖춘, 창덕궁의 정문 돈화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돈화문은 창덕궁의 정문으로 태종 12년에 처음 지어졌다. 창건 당시 창덕궁 앞에는 종묘가 자리 잡고 있어 궁의 진입로를 궁궐의 남서쪽에 세웠다. 하지만 임진왜란 때 불타 지금의 돈화문은 광해군 원년 1609년에 다시 지은 것으로 보물 제383호로 지정되어 있다. 돈화문은 왕의 행차와 같은 의례가 있을 때 출입문으로 사용했고 신하들은 서쪽의 금호문으로 드나들었다. ‘돈화’는 중용의 대덕돈화에서 가져온 말로 큰덕은 백성을 가르치어 감화시킴을 도탑게 한다는 뜻이다. 2층 누각형 목조건물로 궁궐 대문.. 2021. 5. 11.
창덕궁 탐방 * 조선 궁궐과 창덕궁 창덕궁 탐방 * 조선 궁궐과 창덕궁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여기저기 둘러보았습니다. 물론 예전에 몇 번을 가봤지만, 건성건성 다녀온 것 같아 이번에는 시간을 가지고 자세히 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그 첫 번째로 조선 궁궐과 창덕궁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울에는 조선의 5대 궁궐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이 있다. 궁궐은 ‘궁(宮)’과 ‘궐(闕)’을 합한 말이다. 궁은 임금과 신하들이 만나 나랏일을 보고 임금과 그 가족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말한다. 궐은 궁을 지키기 위해 에워싸고 있는 담장과 망루, 출입문 등을 일컫는다. 궁궐은 기능과 역할에 따라 크게 세 개의 영역으로 나뉘어 있다. 조정의 관료들이 업무를 보는 관청이 있는 외조, .. 2021. 5. 10.
서울 은평 여행 * 세종의 아들 화의군 이영 묘역 서울 은평 여행 * 세종의 아들 화의군 이영 묘역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얼마 전 서울 은평구에 있는 가볼만한 곳을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그 중 화의군 이영 묘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화의군 이영 묘역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46길 43에 있다. 이 묘역은 조선시대 제 4대 왕인 세종의 아들로 단종 복위 운동에 가담하여 세조로부터 정치적 탄압을 받았던 화의군 이영의 분묘가 자리한 곳이다. 2005년 12월 8일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24호로 지정되었다. 화의군 이영은 1425년(세종 7년) 조선 제 4대왕 세종의 여섯 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영빈 강씨이다. 후에 박중손의 사위가 되었다. 사육신인 박팽년의 매부이기도 하다. 1433년(세종 15년) 화의군에 봉해졌다. 화의군 이영의 묘역.. 2021. 4. 23.
서울 은평 여행 * 숙용 심씨 묘표 서울 은평 여행 * 숙용 심씨 묘표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얼마 전 서울 은평구에 있는 가볼만한 곳을 둘러보았는데, 그 중 오늘은 숙용 심씨 묘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숙용 심씨 묘표는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126에 있다. 2005년 12월 29일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25호로 지정되었다. 이 묘표는 조선 제9대 임금 성종의 후궁인 숙용(淑容) 심씨(沈氏)묘의 존재를 알려주는 왕실 관련 유물이다. 400여 년간 일본에 있다가 유물을 해체하여 2001년 국내로 반환되었다. 즉, 일본 금융계의 중진으로 수상・대장상 등을 역임하다가 1936년 암살된 다카하시 고레키요의 저택이 있던 자리에 조성된 다카하시 고레키요 기념공원 안에 있다가 2001년 후손들에 의해 국내로 반환된 석비이다. 비 머릿돌은.. 2021. 4. 16.
안산 자락길의 봄기운 안산 자락길의 봄기운 안녕하세요^^. 어제는 경칩도 지나, 봄 기운을 느껴보려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자락길을 한바퀴 둘러 보았습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쪽에서 왼쪽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봄기운을 타고 잎이 돋아 나고 있었고, 새순도 나고, 풀도 자라고 있었어요~~ 진달래는 꽃망울을 터뜨렸고, 산유화도 예쁘게 피었네요. 개나리도 곧 꽃망울을 터뜨릴것 같아요^^ 꽃이름은 모르겠으나 하나는 꽃도 피었어요~~ 봄기운과 함께 모두 건강 무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https://youtu.be/DnvUUqPQAMM 2021. 3. 14.
역사 탐방 * 서울 용산 효창공원 역사 탐방 * 서울 용산 효창공원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오늘은 애국지사들의 유해가 모셔져 있는 서울 용산 효창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효창공원 효창공원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동 255에있다. 이 공원은 1981년 조선의 독립을 위해 몸바친 애국지사들의 유해를 모시기 위해 조성되었다. 본래 효창공원은 조선 22대 정조대왕의 장남인 문효세자와 그의 생모인 의빈 성씨와 순조의 후궁 숙의 박씨 및 영온 옹주의 묘가 있었던 곳이었으나, 일제의 간교하에 사적의 격하를 위해 공원법을 제정하여 효창원을 효창공원으로 개칭하고, 일제 말기 세자묘를 서삼릉으로 강제 이장케 한 비운의 사적지로 유서가 깊은 곳이다. 현재 공원 내에는 김구 선생의 묘와 윤봉길·이봉창·백정기 등 세 의사의 묘, 안중근 의사의.. 2020.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