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악산봉수대터1 태조 이성계가 ‘무악산’이라 불렀다는 서울 서대문 안산에 오르다! ◆ 태조 이성계가 ‘무악산’이라 불렀다는 서울 서대문 안산에 오르다!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이번 추석 명절에 고향에 내려갈 수 없어서, 추석전날 아침에 집에서 그리 멀리않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무악산’이라 불렀다는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에 올랐습니다. 안산은 산의 생김새가 말이나 소의 등에 짐을 실을 때 사용한 길마와 같이 생겼다 하여 길마재라고도 하며 모래재, 추모련이라고도 불렀다. 역사적으로는 조선 시대 이괄이 반란을 일으켜 전투를 벌였던 곳으로 유명하다. 또 안산은 무악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무악이라는 명칭은 조선초 한양 천도를 위해 지금의 청와대 뒤에 있는 북악산, 인왕산 등과 함께 도읍의 주산을 다투는 과정에서 태조 이성계가 안산을 무악산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 2022.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