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둘레길에서 만난 / 남산 팔도소나무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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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둘레길에서 만난 / 남산 팔도소나무단지

by yeonjaei 202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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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둘레길에서 만난 / 남산 팔도소나무단지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얼마 전 서울의 산책명소인 남산둘레길을 걸었습니다. 걷는 도중에 남산 팔도소나무단지를 잠시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팔도소나무단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남산 팔도소나무 단지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남산공원 한남지구 면적 3,630에식재되어 있는데, 각 지자체에서 직접 식재한 소나무들을 심어 가꾼 곳이라고 한다. 남산둘레길 사이로 소나무들이 뻗어 있으며, 각 지역에서 온 소나무들이 서울의 중심, 남산에 모여 시민에게 인사하는 것 같다.

 

 

 

팔도소나무단지에는 정이품송 맏아들나무도 있는데, 이 정이품송 맏아들나무는 속리산 정이품송(천연기념물 제103)을 아버지나무로 한 첫 자식인 장자목으로 201045일 제64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광수 산림청장 등이 식재한 소나무이다. 속리산 정이품송은 나이가 600년 정도로 추정되고 높이가 약 15m, 둘레가 약 4.7m, 길이가 약 19m 라고 한다.

 

 

 

또 남산을 둘러싸고 조성된 총 길이 7.5km의 남산둘레길은 201511월에 조성됐다. 기존 북측순환로와 남측의 숲길을 이은 총 7.5km 산책로다. 원래는 사람이 아닌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로 조성됐다. 그러나 남산의 공원화가 진행되면서 사람이 걷는 길로 바뀌었다. 현재는 몇몇 구간에만 순환버스가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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