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역대 최대규모 농축산물 할인대전 개최 & 설 성수품 공급확대

◆ 설 명절 역대 최대규모 농축산물 할인대전 개최 & 설 성수품 공급확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규모로 농축산물 할인대전을 개최하고, 성수품 공급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오늘은 이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4일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먼저 농식품부는 설 명절 대비 소비자의 실질적인 물가 체감도를 낮추기 위해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농축산물 할인대전’을 개최합니다.

행사기간 동안 예산 161억원을 투입해 10개 설 성수품과 양파 등 물가부담 경감을 위해 필요한 품목을 대상으로 20∼30% 할인 판매를 지원하고요.

이와 함께 할인행사별 1인당 할인 한도를 1만원에서 2만원(전통시장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행사 품목에 대한 유통업체 자체 할인과 연계해 할인 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장에서 1인당 2만원 한도로 환급하는 행사도 함께 추진합니다.

또 농축산물 판매에 지역농협 2200곳이 참여하도록 하고 제로페이 농산물할인 상품권 판매시기를 설 행사기간 중 3회로 확대하고요.

농·축협, 산림조합, 한우·한돈자조금 등 생산자단체와 지자체가 주관하는 할인행사도 추진합니다.

농·축협은 합리적 가격의 실속 선물꾸러미를 구성해 할인 공급(시중가격 대비 10~30%↓)하고 산림조합은 임산물 직거래 장터(12곳, 10~20% 할인) 및 2023 설맞이 청정임산물 특별기획전(10~20% 할인)을 운영합니다.

지자체 등은 5곳 직거래 장터,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 778곳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하고요. 또 한우 불고기·국거리, 돼지 삼겹·목심 등 제수품을 20% 내외 할인 판매합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는 설을 앞두고 사과, 배, 소고기 등 10대 성수품 가격이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도록 물량을 1.5배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합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14만 톤을 공급하는데요.

특히 수요가 집중되는 설 전 2주 차에 전체 공급량의 40.6%(5만 7000톤)를 집중 공급하고 설 전 3주 차에 31.5%(4만 4000톤), 설 전 1주 차에 27.9%(3만 9000톤) 등 공급량을 배분하여 공급합니다.

농식품부는 설 차례상 차림비용 등에 대한 조사 결과와 주변장터 정보 등을 농산물유통정보(www.kamis.or.kr)에서 제공하고요.

또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반’을 구성·운영하여 품목별 공급 상황과 가격 동향 등을 매일 점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농촌진흥청에서도 설을 앞두고 강소농이 생산한 농산물과 농식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명절 선물 판매 기획전’을 여는데요. 누구나 5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상점인 ‘레알팜마켓’에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실 원예산업과 (044-201-223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설 명절 역대 최대규모 농축산물 할인대전 개최 & 설 성수품 공급확대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편안하세요^^.

* 자료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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