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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애의 난: 세조의 중앙집권 정책에 반대한 함경도 호족의 대규모 반란 ◆ 이시애의 난: 세조의 중앙집권 정책에 반대한 함경도 호족의 대규모 반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이시애의 난은 1467년 함경도 길주에서 일어난 반란입니다. 이시애는 세조의 중앙집권 정책과 남방 이주 정책에 불만을 가진 지방의 유향소 세력을 이끌고, 자신을 절도사라 칭하면서 거병을 일으켰습니다. 세조는 강경한 토벌군을 보내 이시애의 난을 진압하였고, 난의 계기로 북도 유향소를 폐지하고 함길도를 좌·우도로 나누어 통치책을 강화했습니다. 이시애의 난은 세조의 중앙집권 정책에 대한 지방의 반발과 함경도의 지역감정을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인데요. 오늘은 이시애의 난의 배경, 과정, 결과, 의미 등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귀주대첩 살수대첩 : 강감찬과 을지문덕의 한국 역사의 전환점이 .. 2024. 2. 12.
사육신 생육신, 단종의 복위와 절개를 꾀한 조선의 역사 속 인물들 ◆ 사육신 생육신, 단종의 복위와 절개를 꾀한 조선의 역사 속 인물들 안녕하세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조선 세조 2년 (1456년),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세조에게 처형당한 여섯 명의 신하들을 사육신(死六臣)이라고 부릅니다. 그들은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로, 세조의 찬위 사건을 불의의 행위로 단정하고,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쳤습니다. 반면, 세조가 단종의 왕위를 빼앗자 벼슬을 버리고 절개를 지킨 여섯 명의 신하들을 생육신(生六臣)이라고 부릅니다. 그들은 김시습, 원호, 이맹전, 조려, 성담수, 남효온으로,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원칙에 따라 두문(杜門) 혹은 방랑으로 일생을 보냈습니다. 생육신은 사육신과 마찬가지로 단종의 충절을 이어간 인물들이었습니다. 오늘 이번 글에서는 .. 202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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