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탐방] 귀주대첩 구국 영웅 강감찬 장군(948~1031)과 낙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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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방] 귀주대첩 구국 영웅 강감찬 장군(948~1031)과 낙성대

by yeonjaei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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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방] 귀주대첩 구국 영웅 강감찬 장군(948~1031)과 낙성대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은 역사탐방으로,

귀주대첩 영웅 강감찬 장군(948~1031)

낙성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귀주대첩 구국 영웅 강감찬 장군(948~1031)

 

귀주대첩의 신화를 만든 강감찬 장군(姜邯贊)은 고려 정종~현종 시대에 국가를 위기에서 구해낸 구국 영웅으로, 고구려의 을지문덕, 조선의 이순신과 함께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3 구국 영웅이다.

 

고려의 명장 강감찬(9481031) 장군은 정종 3년에 금주 즉 현재의 봉천동(218-14)에서 삼한벽상공신 궁진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장군의 처음 이름은 은천이다. 학문을 좋아하며 성종 2(983)에 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예부시랑이 되었고 저서로 "낙도교거집""구선집"이 있다.

 

고려 현종 원년(1010)에 거란의 성종이 40만 대군을 이끌고 침입했을 때 고려에서는 강조가 30만 대군을 이끌고 나가 싸우다 패하여 많은 신하가 왕에게 항복할 것을 권했으나 예부시랑으로 있던 강감찬 장군이 항복을 반대하여 위난을 면했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난 1018년 거란의 성종은 강동 6주의 반환을 요구하면서 다시 소배압을 시켜 10만 대군으로 고려를 침공케했으나 고려는 강감찬 장군을 상원수로 삼아 20만 대군으로 대적케하니 장군은 흥화진의 물을 막아 적을 공격하여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퇴각하는 적에 귀주에서 대첩을 거두니 이 귀주 대첩은 을지문덕의 살수대첩, 충무공의 한산도대첩과 함께 청사에 길이 남는 승전으로 손꼽힌다. 이 공으로 장군은 "추충협모안구공신"의 호를 받았다.

 

장군은 그 이듬해에 벼슬을 그만 두었다가 1030년 문하시중이 되었으며 검교태사 시중 천수현개국후에 봉해졌다. 1031년 사후 현종 조정에 배향되었고 수태사겸 중서령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인헌으로 조선 문종 때 숭의전 사당에 배향되었으며, 1974년에 낙성대 성역화 작업을 마무리 하면서 장군의 일대기를 적은 "강감찬 장군 사적비"를 세워 장군의 애국충정과 호국의 얼을 후세에 전하고 있다.

 

* 주요 연혁(강감찬 장군의 생애)
948년 관악구 낙성대 인근 탄생 /북두칠성 네 번째 별이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탄생 설화
983년 문과에 장원 급제하며 관직에 나아감
1018년 거란의 고려3차 침입 / 흥화진 전투에서 거란군 격퇴
1019년 귀주대첩 전승 / 강감찬 장군이 개선하여 돌아오자 현종이 친히 영파역에서 맞이함
1030년 문하시중에 임명됨
1031년 향년 84세로 하늘의 별로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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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낙성대

낙성대는 고려시대의 명장 강감창 장군이 태어난 곳이다. 강감찬 장군은 거란의 침략을 막아내는데 큰 공을 세운 구국제민을 위해 일생을 바쳐 백성들의 흠모와 존경을 받았다. 그래서 백성들은 장군의 공적을 찬양하기 위해 장군의 집터에 사리탑 방식의 삼층석탑을 세웠다.

 

그리고 장군이 태어나던 날 하늘에서 큰 별이 떨어졌다는 전설에 따라 별이 떨어진 터라는 뜻의 낙성대라 이름하였다.

낙성대 삼층석탑은 1972525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었다. 화강암으로 된 삼층석탑은 13세기 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4.48 m이다.

 

1973년 서울특별시에서는 낙성대공원 주변지역을 정돈하여 사당과 부속건물을 신축하여, 공원 동쪽에 사당을 지어 안국사 라 하여 장군의 영정을 모셨다.

 

건물 정면에는 외삼문인 안국문과 내삼문을 세웠다. 문 안에는 낙성대 3층석탑을 강감찬 장군 생가 터에서 옮겨왔으며, 탑 맞은편에는 사적비를 세워놓았다.

 

관악구청에서는 귀주대첩 영웅 강감찬 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고자 매년 관악강감찬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 관악강감찬축제는 강감찬의 꿈을 주제로, 오늘날 그 1000년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는 다짐의 축제를 시작한다.

 

- 출처 : 관악구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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