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돌봄 생활지원사 누구나 가능
안녕하세요. 요즈음 우리나라도 노인 인구가 점점 급증하여 일본처럼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돌봄과 관련된 직업이 중요시되고 있는데요.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하여 미리 자격증을 마련해 놓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노인 돌봄 생활지원사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생활지원사는 2020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65세 이상의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분들에 해당하는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이다. 그전에 이미 있었던 노인 돌보미나 생활관리사의 명칭이 생활지원사로 통일된 것이다.
노인 돌봄 서비스를 국가에서 직접 사업을 맡게되면서 지원이 필요한 노인들이 어디에 어느 지역에 계시는지 파악해 권역을 설정하고 수행기관, 인력을 선정해 위탁하게 된다. 선정된 수행기관에서는 생활지원사와 같은 수행 인력을 직접 채용해 사업을 운영한다.
생활지원사를 모집할 때 수행기관에서 직접 공개모집을 통해 생활지원사를 모집하고, 1년 단위의 근로 계약을 맺고 기간이 만료되면 종료한다.
생활지원사의 자격 조건은 특별히 제한은 없다.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그러나 어느 기관에서 생활지원사를 모집하는 아래의 표를 보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나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는 우대한다고 되어 있다. 따라서 미리 사전에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해 놓은 것도 좋다.
생활지원사의 주요 역할은 노인 돌봄 대상자들에게 주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잘 대처하는 것이다. 응급 안전알림 설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자의 상태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의 일을 수행한다.
노인 돌봄 생활지원사는 실버 산업과 의료 복지분야에 주로 취업하여 근무하며, 주 5일 1일 5시간 근무한다.
생활지원사 지원 방법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나 기관 홈페이지, 워크넷 등에 올라오는 공고를 확인 후 지원하면 된다.
생활지원사는 정년도 없어 노후대비 관련 직업 중 최고자라고도 한다. 자격증이 없어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니 모집 공고 등을 확인하여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이나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으면 더 우대한다하니 시간이 있을 때 미리 자격증을 따 놓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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