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지 추천) 내가 뽑은 변산반도 국립공원 베스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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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지 추천) 내가 뽑은 변산반도 국립공원 베스트5

by yeonjaei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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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지 추천) 내가 뽑은 변산반도 국립공원 베스트5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 여행지 추천으로 내가 뽑은 변산반도 국립공원 베스트5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국내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다기능 공원이다. 해안가는 외변산, 내륙 산악지역은 내변산이라 구분하고 있습니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변산 안에 의상봉(508m), 신선봉(486m), 쌍선봉(459m) 등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봉우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해수욕과 등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사시사철 수 많은 탐방객이 찾는 곳입니다.

 

1. 채석강(전북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변로 1)

 

7,000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부터 바닷물의 침식을 받으면서 쌓인 퇴적암은 격포리층으로 역암 위에 역암과 사암, 사암과 이암의 교대층, 셰일, 화산회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퇴적 환경은 과거 이곳이 깊은 호수였고, 호수 밑바닥에 화산분출물이 퇴적되었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또 이 절벽에서 단층과 습곡, 관입구조, 파식대 등도 쉽게 관찰할 수 있어 지형과 지질학습에 좋다파도의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해식애, 평평한 파식대, 해식동굴도 발달했다.

 

채석강 바닥에는 지각과 파도의 합작품인 돌개구멍이 발달했는데, 밀물 때 들어온 바닷물이 고여서 생긴 조수웅덩이도 곳곳에 있다.

 

2. 적벽강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적벽강 인근에는 식물분포학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후박나무군락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채석강과 격포해수욕장이 근처에 있어 지질, 생태, 교육 관광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지역은 퇴적암인 셰일과 화산암인 유문암의 직접적인 경계 부분으로 성질이 다른 두 종류의 암석의 상호작용에 의해 형성된 독특한 암석(페퍼라이트)을 관찰할 수 있는 장소이다.

 

페퍼라이트는 검은 갯벌 속에 붉은 자갈들이 끼어 있는 것 같아 언 듯 보기에 역암으로 혼동하기 쉽다그러나 페퍼라이트는 뜨거운 마그마나 용암이 차가운 미고결 퇴적물과 직접 접촉할 때 형성되는 독특한 암석이다.

 

, 물기가 많고 아직 고화되지 않은 퇴적물에 화산활동으로 인해 뜨거운 용암이나 마그마가 덮이거나 관입하면 퇴적물 속의 수분이 고열로 인해 급격히 끓어오르면서 수증기의 폭발이 일어나 퇴적물과 용암이 뒤섞이면서 만들어진 암석이다.

 

또한 유문암질 용암이 냉각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주상절리와 함께 해안가에서 파도의 작용으로 만들어진 구멍(돌개구멍)과 해식 절벽을 관찰할 수 있다.

3. 변산해수욕장(전북 부안군 변산면 변산로 2076)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하얀 모래와 푸른 솔숲이 어우러졌다 하여 백사청송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의 하나로 1933년에 개장되었다. 곱디고운 모래해변이 끝없이 펼쳐져 있으며 서해안의 해수욕장치고는 물빛도 맑은 편이다.

 

더욱이 평균수심이 1m밖에 되지 않고 수온이 따뜻해서 해수욕장 조건이 아주 좋다.

 

변산 해수욕장은 모래사장의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사장의 길이가 길고, 백사장의 모래가 부드러워 아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가족 동반의 해수욕을 즐기기에 천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폭염에 지치면 솔숲 그늘에 앉아 바다의 정취를 즐기며 야영을 즐기기에도 좋다.

 

4. 내소사(전북 부안군 내소사로 191)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633)에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세운 절로 원래 이름은 소래사이다. 대웅보전은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모신 불전으로 조선 인조 11(1633) 청민 대사가 절을 고칠 때 지은 것이라 전한다.

 

규모는 정면 3, 측면 3칸이며, 지붕은 여덟 팔()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한 장식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과 기둥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인데, 밖으로 뻗쳐 나온 부재들의 포개진 모습은 조선 중기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대웅보전의 꽃문살에서 당시의 뛰어난 조각 솜씨를 엿볼 수 있으며, 불상 뒤쪽 후벽에는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것 중 가장 큰 백의관음보살 좌상이 그려져 있다.

 

대웅보전 현판은 원교 이광사((圓嶠 李匡師 1705~1777)가 쓴 글씨이며, 부속 암자로는 입구의 지장암과 청련암이 있다.

 

현존하는 당우 및 중요문화재로는 보물로 지정된 대웅보전(大雄寶殿)을 비롯하여 보물 고려동종(高麗銅鐘), 보물 법화경절본사경(法華經折本寫經), 보물 괘불 등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요사채, 설선당(說禪堂), 삼층석탑이 있으며 내소사 일원은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일주문에서 시작되는 600m의 전나무 숲길은 아름다운 길 100에 선정되었으며 사계절 색다른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5. 새만금(전북 부안군 변산면 새만금로 6)

 

새만금(萬金)'이란 명칭은 김제·만경(金堤·萬頃) 방조제를 더 크게, 더 새롭게 확장한다는 뜻에서 예부터 金堤·萬頃평야를 金萬평야'로 일컬어 왔던 금만'이라는 말을 만금'으로 바꾸고 새롭다는 뜻의 '를 덧붙여 만든 신조어이다.

 

오래 전부터 옥토로 유명한 만경·김제평야와 같은 옥토를 새로이 일구어 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87112일 당시 정인용 부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에서 황인성 농림수산부 장관이 처음으로 서해안 간척사업을새만금간척사업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사용되었다.

 

새만금 방조제에 대하여 새만금간척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건설된 방조제로, 19911116일 착공한 후 19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0427일 준공하였다.

 

간척지 조성으로 인하여 한국 국토 면적은 10140에서 105410.4% 늘었다. 행정구역상 간척지 면적은 군산시 71.1%, 부안군 15.7%, 김제시 13.2%를 차지한다.

 

**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API, 전라북도 지질공원

 

내가 뽑은 변산반도 국립공원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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