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건국 초기 경복궁을 만드는 데 얼마나 걸렸을까요? 조선궁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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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건국 초기 경복궁을 만드는 데 얼마나 걸렸을까요? 조선궁궐 이야기

by yeonjaei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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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건국 초기 경복궁을 만드는 데 얼마나 걸렸을까요? 조선궁궐 이야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조선건국 초기 경복궁을 만드는 데

얼마나 걸렸을까요?

오늘은 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392년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새로운 도읍지로 한양으로 결정하는데요.

 

태조 이성계가 새로운 나라 조선을 세우고,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은

 

왕의 조상님들을 모시는 ‘종묘’를 짓고,

왕실 가족과 나랏일을 돕는 신하들이

머무르는 ‘궁궐’을 짓는 일이었습니다.

 

 

당시 신도궁궐조성도감을 설치하여

궁궐을 지었는데요.

걸린 시간은 10개월 정도였습니다.

 

궁궐 공사 이전에 먼저 땅을 살피는

조사를 하였고,

 

태조 3년인 1395년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다음해 9월에

경복궁을 완성하였습니다.

 

궁궐 안에는 나랏일을 의논하는 곳,

왕과 왕비가 사는 곳, 신하들이

출근해서 일하는 곳,

궁궐 담장과 출입문 등이 지어졌답니다.

 

 

즉 정전인 근정전 5칸에 상하층 월대와

행랑·근정문·천랑·각루·강녕전 7칸,

연생전 3칸, 경성전 3칸,

 

왕의 평상시 집무처인 보평청 5칸 외에

상의원·중추원·삼군부 등이

마련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건축 기술과

인력 제한 등의 이유로, 궁의 규모는

390여 칸으로 규모는

비교적 크지 않았습니다.

 

당시 궁궐 건축 양식에 맞춰

주로 목재 구조물과 기와로 된

지붕이 사용되었고,

 

한옥 스타일의 건축물들이

건설되었다고 합니다.

 

 

새 궁궐의 이름과 여러 전각의 이름은

정도전에 의해 유교경전을 인용하여

지어졌으며,

 

 

도성의 완성과 함께 숭례문 등 4대문과

광희문 등 4소문도 지어졌습니다.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인 육조거리가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조선건국 초기 경복궁 건립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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