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정문을 광화문이라 이름 붙인 이유! 조선궁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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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일상

경복궁 정문을 광화문이라 이름 붙인 이유! 조선궁궐 이야기

by yeonjaei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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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 정문을 광화문이라 이름 붙인 이유! 조선궁궐 이야기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되세요^^.

 

 

경복궁의 정문, 왜 이름을 '광화문'으로

지었을까요?

 

오늘은 역사의 중심지인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의 의미와 그 배경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광화문은 조선 태조 4년 1395년에

세워진 경복궁의 주요 입구인 정문으로,

 

그 이름이 '광화문'이라는 사실이

흥미로운 점 중 하나입니다.

 

광화문은 건립 당시에는 정문(正門),

혹은 오문(午門)으로 불리다가

 

세종 7년 1425년에 이르러

집현전 학자들에 의해

'광화문'이라 명명되었습니다.

 

 

광화문의 '광화(光化)'는

'빛이 널리 비춘다.'라는 뜻으로

 

'세상을 밝히고 나라를 화평하게

하는 문'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이름은 조선 시대의 철학을

대표하는 말로,

 

모든 국민이 평화롭고

안정된 세상에서 살 수 있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광화문'이라는 이름은

경복궁이 단순히 왕들의 거처가

아니라,

 

한 나라의 이상과 희망을 담은

중요한 의미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광화문을 바라보며 느끼는

존경과 감동, 그리고 애착의

근원이기도 합니다.

 

한편 이제는 한자로 된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바꿔야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광화문은 서울의 대표 명소이자

대한민국의 상징인 곳이며.

 

특히 광화문은 한글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자료이미지출처 : 경복궁 홈페이지, 대한민국구석구석 tour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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