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체험하기│전국 102개 시군 2월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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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체험하기│전국 102개 시군 2월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by yeonjaei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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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 체험하기전국 102개 시군 2월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 ‘농촌에서 살아보기참가자를 지난 2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는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농작업 등 영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 주거와 연수비(30만 원)등을 지원합니다.

 

사업유형은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 참여형으로 나뉘어지는데요. 귀농형에서는 지역 주요 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귀촌형을 통해서는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지원받습니다.

 

또 프로젝트 참여형에서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농촌 일자리,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단기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참여기회를 제공합니다.

 

2. 신청방법

 

사업참가 희망자는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www.returnfarm.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요참가자로 확정되면 다음달 2일부터 전남 강진, 보성 등 6개 마을을 시작으로, 준비된 마을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130개의 운영마을에 입주하게 됩니다.

 

운영마을의 기본정보, 프로그램 내용, 모집인원 등 세부사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난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물론 프로그램을 운영한 농촌 마을주민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입니다.

 

지난해에는 전국 95개 시군의 119개 마을에서 도시민 882가구에게 농촌 생활 체험기회를 제공했으며 이 중 125가구(14.2%)가 농촌 마을로 이주했다고 합니다.

 

농식품부는 올해에는 사업을 더 확대해 도시민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올해 참여 시군은 102개로 지난해보다 7곳 늘어났으며 운영마을도 130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선정된 운영마을은 47개 시군에서 51개이며 나머지 55곳도 다음달까지 선정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농식품부는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지역과 잘 연계해 농촌 이주와 안착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관 청년농육성정책팀(044-201-1539)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자료 출처는 농림축산식품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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