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방비 지원금 긴급 추가지원! 전국 확대(정부·서울, 경기도, 부산 등 지자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요즈음 날씨는 매우 춥지만 난방비 폭탄으로 보일러 틀기가 겁이나실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전국 지자체에서 난방비 지원정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데요.
오늘은 정부와 전국 지자체 중 서울시와 경기도, 부산 등의 난방지원 정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정부 난방비 지원
ㅇ 정부는 지난 1월 26일에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2배로 상향하고, 가스요금 할인폭도 2배 확대하는 내용의 지원 대책을 발표한 바 있었는데요.
ㅇ 그러나 두가지 대책에도 불구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중 에너지바우처 미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한 지원금액은 상대적으로 적어, 이들에 대한 지원내용을 대폭 강화하는 추가 지원 대책을 2월 1일 밝혔습니다.
ㅇ 즉, 모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기존 난방비 대책의 최대 지원 금액인 59만 2천원(에너지바우처 대상 생계/의료 수급자)까지 상향 지원하고, 추가 지원은 동절기 4개월간(’22.12∼’23.3월)의 가스요금 할인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2. 지자체 난방비 지원
하지만 정부의 이러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급상승한 난방비 금액에 비해 지원되는 금액은 많이 부족하여 추가적으로 전국에 있는 지자체에서도 각종 긴급 지원금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1). 서울시 지원사항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연령 등 조건 없이 전체 서울 기초생활수급 약 30만 가구에 10만원의 난방비를 추가 지급하여 총 300억원을 지원하는데요.
이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과 별도로 지원되며, 별도 신청 없이 대상자에게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또 복지시설 전체에 늘어난 난방비를 기정예산에서 우선 지급하여 충분한 난방을 지원하고, 기정예산으로 부담할 여력이 없는 복지시설 937개소에 대해서는 35억원의 특별 난방비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도 특별교부금을 통해 특별 난방비가 지원되는데요. 총 1,458개소를 대상으로 5개월간 총 11억원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다음은 경기도입니다.
경기도는 장애인가구, 노숙인 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200억원을 긴급 투입하여 도민 43만여 명, 시설 6,000여 개소에 난방비를 지원하는데요.
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 65세 이상 노인과 중증장애인에 대해 20만원을 지원합니다. 또 노숙인시설,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에 각각 40만원을 지급하는데요.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부서를 통해서 대상자 계좌로 지급됩니다.
3). 다음은 부산시입니다.
부산시에서도 최강 한파 및 난방비 인상에 따라 추가 난방비 긴급 지원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6천7백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 10만원을 긴급 지원하며, 재원은 재해구호기금을 통해 마련한다고 합니다.
부산시도 그동안 월동대책비지원, 독거가구지원, 경로당 지원 등 다양한 월동지원을 해온바 있습니다.
4) 기타 지역
기타 대전, 충북, 강원, 제주 등 전국 지자체 대부분에서도 이번 역대급 한파와 더불어 난방비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은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대책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기타 자세한 사항과 궁금하신 사항은 각 지자체별로 문의하시면 세부적인 지원사항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난방비 지원금 긴급 추가지원! 전국 확대(정부·서울, 경기도, 부산 등 지자체)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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