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긴급복지 확대 / 긴급생계 지원! 위기 4인 가구 최대 362만원

◆ 서울형 긴급복지 확대 / 긴급생계 지원! 위기 4인 가구 최대 362만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서울시는 실직, 질병, 휴·폐업, 사고 등 위기상황으로 생계곤란을 겪는 주민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서울형 긴급복지’에 총 129억 원을 투입하여 4인 가구 기준 최대 362만원 긴급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는데요.

오늘은 서울형 긴급 복지 확대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서울형 긴급복지’는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데요. 위기사유에 해당되는 경우는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서울시는 시정 핵심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에 맞춰 2020년 7월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한시적으로 완화했던 지원기준을 관련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이달 12일부터 평시 지원 기준으로 하여 적용하기로 했는데요.

주요 내용은 ①중위소득 100%이하까지 소득기준 완화 ②재산기준에서 차감하는 주거용재산 공제한도액 6,900만 원 추가 적용 ③생계지원 단가 인상 등입니다.

□ 기존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85% 이하였는데, 코로나19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까지로 기준을 완화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23년 4인 가구 기준, 기존에는 소득이 4,590,819원 이하인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5,400,964원 이하인 가구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한시적 기준 완화가 종료되면 재산기준이 3억 1,000만 원으로 돌아가야 하나, 2023년 기준 재산기준에서 차감하는 주거용재산 공제한도액 6,900만 원을 적용하여 재산이 4억 900만 원 이하인 가구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서울시는 올해부터 국가형 긴급복지와 동일한 수준으로 지급액을 인상해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는데요. 2022년에는 4인가구 이상 100만원을 지원하였으나 2023년에는 62%인상된 1,620,200원을 지원합니다.

긴급 생계지원은 보시는 바와 같이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금액이 결정되며, 의료지원, 주거지원은 가구원 수 구분 없이 각각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타 사회복지시설 이용지원, 교육지원 등도 지원합니다.

따라서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4억 900만 원 이하를 충족하고 위기사유에 해당될 경우 4인 가구 기준 최대 362만 원을 즉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지원횟수는 1회입니다.

그리고 서울시는 복지수급이력이 없는 가구가 위기상황에 처한 경우 지원기준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최초 1회에 한해 생계지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형 긴급복지’는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자치구 방문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또한 120다산콜센터와 자치구별 복지상담센터를 통해 전화로도 상담이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기조에 맞춰 취약계층이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서울형 긴급복지 확대 / 긴급생계 지원 위기가구 최대 362만원지원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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