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세사기 차단 / 전세가격 상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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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서울시 전세사기 차단 / 전세가격 상담센터 운영

by yeonjaei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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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전세사기 차단 / 전세가격 상담센터 운영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서울시에서 전세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세가격 상담센터를 운영한다는 소식이 있어, 오늘 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시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깡통전세등 전세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세가격 상담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깡통전세란, 주택담보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을 합친 금액이 주택 매매가격과 비슷하거나 높은 경우를 말한다. 깡통주택에 세입자로 들어가면 계약 기간이 끝나도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이에 서울시는 정확한 시세 확인이 어려운 신축빌라, 다세대·다가구 등에 대해 선순위 대출액, 보증금 등을 고려한 전세 예정 가격의 적정여부를 계약 이전에 임차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동산평가 분야 전문가인 감정평가사가 직접 신청자의 물건을 평가해 적정한 전세 예정가격과 함께 거래의 안전성 등을 분석한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6,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전세가격 상담 서비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통해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신청자가 온라인을 통해 소재지, 주택사진 등 주택정보 입력 및 상담신청을 하면 접수 상황과 담당 평가법인을 문자로 통보받을 수 있다.

 

이후 담당 감정평가사는 해당 부동산의 감정평가를 거쳐 2일 이내 신청자에게 유선으로 결과를 안내해 준다.

 

박희영 서울시 토지관리과장은 “주택 문제의 경우 피해 금액이  예방책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전세피해 사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 토지관리과 02-2133-4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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