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적 임꺽정이 호령하던 비경 / 철원 고석정

◆ 의적 임꺽정이 호령하던 비경 / 철원 고석정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얼마 전 의적 임꺽정이 호령하던 비경인 철원 고석정을 다녀왔는데, 오늘은 철원 고석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석정은 철원 9경 중 제1경으로 한탄강 중류에 있는 철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고석정은 강 중앙의 고석과 정자 및 그 일대의 현무암 계곡을 총칭하여 부르고 있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의 기념물 제8호로 지정된 고석정은 신라 진평왕 때 고석바위 맞은편에 10평 규모의 2층 누각을 짓고 고석정이라 명명하였다.

고석정 시설 안내도와 고석정 가는 길. 고석정(孤石亭)은 철원읍 동송읍 장흥리에 위치하며, 신라의 진평왕이 이곳에 고석정이라는 정자를 세운 이후로 주변 지역까지 통틀어 고석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철원 관광 정보센터

고석정 입구까지 150m

의적 임꺽정 동상. 의적 임꺽정은 조선중기의 의적, 임꺽정 또는 임거질정이라고 부르며, 고석정은 임꺽정의 활동 근거지이다.

고석정 입구

고석정으로 내려가는 계단

계단 오른쪽으로, 고석정은 유수의 드라마 촬영지였음을 알리고 있다.

계단 끝부분에서 바라본 한탄강

한탄강으로 내려가면서 왼쪽으로 보이는 고석정(고석루)

한탄강, 고석 , 모래밭, 주상절리의 비경

고석정(고석루)) 앞에 솟아 있는 높이 약 15m의 고석바위. 의적 임꺽정이 이 고석바위의 큰 구멍 안에 숨어 지냈다고 전해진다.

한탄강 모래밭으로 내려와 바라본 주변 모습이다. 이곳은 기묘한 바위와 깎아 내린 듯한 벼랑 등으로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계곡에서는 보기 드문 하얀 모래밭이 천연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고석정 통통배(유람선)

모래밭에서 바라본 고석바위

다시 되돌아 나오면서 고석정(고석루)을 둘러 봄. 고석정(고석루)는 신라 진평왕 때 고석바위 맞은편에 10평 규모의 2층 누각을 짓고 고석정이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현재 2층 정자는 한국전쟁 때 불타 없어져 1971년에 콘크리트로 새로 지은 것이다.

고석정(고석루)에서 바라본 유람선(통통배) 선착장

고석정에서 나와, 세종강무정을 둘러 봄. 세종강무정은 세종대왕이 이곳 일대에서 강무훈련을 마치고 머물렀다고 한다.

세종강무정에서 내려다본 한탄강 협곡

고석정 랜드 주변도 둘러봄

고석바위와 임꺽정 조형물

직탕폭포 조형물

승일교 조형물

고석정 랜드, 현재 고석정 랜드는 운영되고 있지 않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