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예방의 날 제정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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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일상

노인학대예방의 날 제정 배경은?

by yeonjaei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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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학대예방의 날 제정 배경은?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이 노인학대예방의 날인데요. 그 제정 배경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615일로, 노인 인구가 늘어가면서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정했다고 합니다.

 

, <노인복지법>에 의해 제정되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기념일로, 노인 학대 예방 및 조기 발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노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다고 합니다.

 

<노인복지법> 6(노인의 날 등)에는 범국민적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매년 615일을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노인학대예방의 날의 취지에 맞는 행사와 홍보를 실시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노인학대예방의 날 유래와 역사를 살펴보면 한국 사회는 2000년에 이미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7%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노인 인구의 증가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추세로, 2006년에 UN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노인학대의 예방 및 관심을 촉구하기 위하여 매년 615일을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정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5<노인복지법>을 개정하여 노인학대 예방 및 조기 발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615일을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했으며, 2017년에 제1'노인학대 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보건복지부 및 관련 부처의 주관으로 기념식이 진행되며, 노인 인권 관련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또한 노인학대 사례 발표, 사진전 등을 진행합니다.

 

노인학대의 범주에는 신체적·정서적·언어적 학대뿐만 아니라 유기·방임으로 인한 소외도 포함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학대예방 캠페인등을 실시하는 등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 개선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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