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顯忠日) 제정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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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顯忠日) 제정 배경은?

by yeonjaei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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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충일(顯忠日) 제정 배경은?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이 제67회 현충일입니다. 그래서 국립현충원에서는 추념식이 열리고 대통령과 주요 인사들, 국가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있지요.

 

이밖에 오전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전국민은 1분간 경건히 묵념을 하며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숨진 국군장병 및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각 관공서를 비롯하여 각 기업, 단체, 가정 등에서 조기를 게양합니다.

 

이렇듯 매년 현충일을 국경일로 제정하여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있는데, 현충일 제정 배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의 현충일은 6.25 전쟁이 끝나고 순국선열과 전쟁으로 목슴을 받친 전몰장병의 충렬을 기리고 그 넋을 위로하기 위해 1956419일 대통령령 제1145호로 66일을 현충일로 제정하였습니다.

 

66일로 날짜를 정한 배경은 우리 조상들은 24절기 중에 청명한식에는 사초(莎草)와 성묘(省墓)를 하고, 보리가 익고 모내기가 시작되는 망종(芒種)이 가장 좋은 날이라고 여겼으며 이 때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다고 하여 66일을 국가적인 추모의 날로 정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 미국 : 미국의 현충일(Memorial Day)5월 마지막주 월요일이며, 남북전쟁 때부터 제1차세계대전 이후 전쟁 등 군사작전에서 희생당한 전사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하였음

 

* 유럽 : 유럽의 현충일은 58일이며 VE Day(Victory in Europe Day)라고 하여 제2차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항복하고 연합국이 승리한 날을 현충일로 제정하고 전몰장병들을 추모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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