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백천, 아내 김연주와 각방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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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임백천, 아내 김연주와 각방 왜?

by yeonjaei 2021. 5. 25.

임백천, 아내 김연주와 각방 왜?

 

 

어제 저녁 TV 채널을 돌리던 중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방송인 임백천의 모습이 보였다. 잠시 채널을 고정하고 방송을 보았다. 우리에게 MC로 잘 알려진 임백천이 방송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백천은 아내인 방송인 김연주와 현재 각방 생활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금 라디오 진행을 하고 있는데, 자신이 코로나에 걸리면 가족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집에서도 유배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방에 있으면 아내 김연주가 마스크를 끼고 문 앞에 밥을 가져다 줘 아내와 마주치는 시간은 밥 가져다줄 때 뿐이라며 장난처럼 웃으며 말했다.

 

이날 아내 김연주의 근황을 전했다. 아내는 "아들딸 잘 키워놓고 현재는 박사 준비 중이라고 했다. 그리고 자신이 아내 김연주에게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 연락을 이어가다 결혼까지 하게 됐다며 결혼하게 된 과정도 털어놨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그리 자주 보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어제 방송을 보면서 중장년 세대가 직면하며 겪고 있는 현실과 고민을 엿볼 수 있어 내 일처럼 공감이 갔다. 허심탄회하고 아자 개그까지 섞어가며 나누는 대화는 잠시 웃음을 자아내게도 했다. 하루의 피로와 걱정을 덜어주는 듯했다.

 

 

한편, 임백천은 MC로 유명하지만 '마음에 쓰는 편지'와 같이 수십 년이 지나도 사랑을 받는 히트곡도 있는 가수 출신이다. 국민대학교 건축학과에 입학해 1978년 고영선과 함께 참가한 대학가요제에서 장려상을 받고 곧바로 가수로 데뷔했으나, 가수 활동보다 MC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90년대 초반 인기 MC였던 8세 연하의 방송인 김연주와 1993327일 결혼했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예전에 비해 좀 뜸하지만, 여전히 MC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임백천 김연주 부부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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