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7월의 어촌 안심 여행지 ‘강원도 양양 수산마을, 경기도 화성 궁평마을’ 선정
본문 바로가기
건강생활정보

해수부, 7월의 어촌 안심 여행지 ‘강원도 양양 수산마을, 경기도 화성 궁평마을’ 선정

by yeonjaei 2022. 7. 6.
반응형

해수부, 7월의 어촌 안심 여행지 강원도 양양 수산마을, 경기도 화성 궁평마을선정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해양수산부에서는 매달 해양수산 어벤져스로, 이달의 수산물, 어촌 안심 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무인 도서 등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더위를 식혀줄 푸르른 바다와 나무가 어우러진 강원도 양양군 수산마을과 경기도 화성시 궁평마을, 두 곳을 7이달의 어촌 안심 여행지로 선정하였다.

 

먼저,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수산 어촌체험휴양마을은 그 이름처럼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여행지이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요트 마리나에서는 요트 승선이 가능하고 투명카누, 선상낚시 등으로 동해바다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또한, 해초 비누 만들기와 같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도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찾기에 적합한 여행지이다.

 

마을 뒤편에 있는 계단을 올라 수산봉수대 전망대에 도착하면 소나무 사이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 중 하나인 수산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신선한 조개가 가득 들어간 째복(비단조개의 강원도 방언)물회는 이곳의 별미이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궁평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수도권에서 한 시간 남짓 달려 바다를 볼 수 있는 당일 국내 여행지로 유명하다. 마을 바로 앞에 있는 궁평리해수욕장에는 백사장과 함께 어우러진 1,000여 그루의 소나무가 절경이다.

 

궁평항 방파제에서 뻗어져 나가는 목재 산책길과 피싱 피어(Fishing Pier)에는 바다낚시를 하기 위해 모여든 관광객이 가득하다. 또한, 해 질 녘에는 궁평 낙조를 찍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수산물 직판장에는 120여 곳의 활어 횟집이 운영 중인데 낙지, 바지락, 꽃게 등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다. 7월의 여름, 어촌계에서 직접 운영하는 식당에서 바지락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고 한다.

 

최종욱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7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뜨거운 태양을 피해 푸르른 바다와 나무가 만든 그늘이 시원한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휴가를 즐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어촌 안심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응형

댓글